최근 강남세무서를 찾은 2명의 미국 교포가 친절한 민원서비스에 대해 감사의 편지를 보내와 화제다.
미 LA에 거주하고 있는 A 교포는 최근 강남세무서에 직원을 칭찬하는 감사편지를 세무서장에게 보내왔다.
A 교포는 하늘나라에 계신 부모님일로 강남세무서를 내방해, 상속세 계산 및 상속인이 비거주자일 경우 자금 반출절차 등에 대해 상담을 받았는데 감명 깊은 친절에 감사하다는 내용을 전했다.
미국 위스콘신에 거주하는 또 다른 교포 B씨의 경우 상속관련 소송으로 유류분 관련 상속세 신고절차 및 상속받은 자금에 대한 예금확인 절차와 관련 상담을 받았는데, 역시 친철한 상담에 감사를 표하며 강남서의 발전을 기원하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왔다.
강남서 관계자는 “매일 반복되는 업무처리지만 정성스런 수기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글을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납세자의 상황에 맞는 친절한 상담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