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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5. (일)

삼면경

취임 2주년 맞는 임환수 국세청장, 개각국면 관심 점증

◇…9일 새누리당 전당대회 이후 국정 쇄신차원의 개각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임환수 국세청장의 입지에 대해 세정가에서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는 상황. 오는 21일 취임 2주년을 맞게되는 임 국세청장이 개각 시점과 맞물려 운식의 폭이 넓어질수 있는 상황을 맡게 된 것 아니냐는 견해가 등장.

 

세정가는 임 국세청장은 성공적 조직개편,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정착 및  세수펑크 해소 등 원활한 세무행정을 펼쳐왔다는 점에서 ‘영전’ 가능성을 조심스레 점치는 모습이며, 만약 이번 개각대상에서 ‘논외’가 된다면 롱런을 예상하기도.

 

일각에서는 지방국세청장의 인사시기를 감안 연말까지 현직을 유지하더라도 향후 행보는 기대해 볼만 하다는 견해도 있으며, 이러한 배경에는 그간 일부 국세청장의 불명예 퇴진이라는 굴레를 깨고 ‘능력 있는 국세청장은 합당한 배려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기대 분위기도 한 몫하고 있는 듯.

 

한 세정가 인사는 “임환수 국세청장 행보는 지난 4.13 총선 당시 정계진출설 등이 흘러나왔고 총선이후에는 새누리당의 권력구도와도 연계시키는 분위기도 감지 됐다”면서 “국세청장의 향후 행보는 차기 국세청 구도와 맞물려 요즘 세정가 최대관심사가 된 것 같다"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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