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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12.1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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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장' 존 오웬 존스, 첫 내한공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레 미제라블'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뮤지컬배우 존 오웬 존스(45)가 첫 내한공연한다.

공연주관사 컬쳐뷰에 따르면 JOJ라는 별칭으로 통하는 존스는 10월1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한국팬들에게 인사한다.

웨일즈 출신인 존스는 런던 웨스트엔드 프로덕션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인 26세 때 '레미제라블'의 장 발장을 소화했다. 2009년 12월12일 카디프에서 초연된 이후 런던 바브리칸에서 마무리된 25주년 '레미제라블' 세계투어에서도 장발장을 연기하며 호평 받았다.

'오페라의 유령'의 '팬텀' 역은 2000회 이상 맡았다. 현재 뉴욕 임페리얼 호텔에서 '레미제라블'의 장발장 역으로 출연 중이다.

솔로 앨범도 발매했다. 2006년 EP '할렐루야'를 비롯해 2009년 '존스 오웬 존스', 2011년 '언마스크드', 2015년 '라이즈' 등을 내놓았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에서 팬텀의 상대역 '크리스틴'으로 유명한 김소현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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