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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01. (목)

세정가현장

[상주서]이창기 신임서장 취임식 개최

상주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세무서 강당에서 제61대 이창기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이창기 서장은 취임 일성으로 '납세자 편의'를 강조했다. "세정의 동반자인 기업과 납세자의 소리를 가슴으로 듣고, 납세불편을 해소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 "비정상적 탈세에 대해서는 엄정히 조사하고 고의적 체납은 철저히 환수하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함과 아울러 시민들과 소통하고 봉사하는 세심한 세정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 서장은 "진정한 납세서비스는 전문지식을 갖췄을 때 가능한 것"이라며 "국세청은 세법집행기관임을 항상 유념하고 법령과 지침을 철저히 숙지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세법을 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직장에서 성취감, 행복감 그리고 지속적인 에너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과 인정과 구체적인 칭찬에 인색하지 않는 '인격적으로 대우하는 상사' '마음이 맞는 동료' '발전을 자극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구성원간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

 

신임 이창기 서장은 1965년, 경남 산청 출신으로 진주동명고, 국립세무대학(4기), 강남대학교를 나왔다.

 

그동안 관악세무서 소득세과, 국세청 소비세과, 서울청 조사2국, 국무총리실 정책분석평가실,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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