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5.23. (금)

세정가현장

[성북서]김갑식 신임서장 취임식 개최

성북세무서는 30일 2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6대 김갑식 신임 서장에 대한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 다양한 유적지와 문화재를 통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성북구를 관할하는 이곳 성북세무서에서 일하게 돼 큰 영광이다"면서 "또한 지금까지 성북세무서를 이끌어준 전임 서장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한 우리 지역 납세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특히 직원들에게 '국민과 함께하는 세정'을 강조하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과세행정을 집행해야 한다"며 "납세자가 최고의 고객이라고 생각하고 납세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서장은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맞춰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한 자기발전과 함께 건강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면서 "직원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하며 가족같은 분위기의 즐겁고 활기찬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 이어 상반기 업무유공 우수직원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돼 총 13명(국세청장표창 2명, 서울지방국세청장표창 3명, 세무서장표창 8명)의 직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김갑식 서장은 61년생 충남 금산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1기)을 졸업하고 1983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세청 징세과, 국세청 조사기획과, 의정부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법인세과에서 근무했고, 2010년 11월 서기관 승진 후, 서울청 조사4국, 영동세무서장, 국세청 전자세원과장 등 주요보직을 거치며 이번 인사에서 성북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