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9일~10일 양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제12차 ASEM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8일 출국한다.
이번 회의 주제는 ‘아시아-유럽간 연계성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이며, 3개 세션으로 운영된다.
1세션에서는 아시아 및 유럽 경제상황에 대한 진단과 정책공조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2세션에서는 아시아와 유럽의 사례를 중심으로 글로벌 및 역내 금융안정 확보방안, 3세션은 에서는 아시아-유럽간 연계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투자 및 교역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여러 분야의 협력방안 등이 논의된다.
이번 회의에서 최 차관은 2세션 선도발언을 통해 아시아 신흥국 등 금융불안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촉구하는 한편, 유라시아 지역의 인프라 투자계획간 연계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