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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3. (금)

기타

홍경민, 결혼 1년5개월 만에 아빠됐다

가수 홍경민(40)이 결혼 1년5개월 만에 아빠가 됐다.

홍경민의 아내인 해금 연주가 김유나(30)는 21일 서울의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두 사람은 2014년 11월 결혼했다. 그해 3월 KBS 2TV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 함께 출연한 것이 인연이 돼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홍경민이 '홀로 아리랑'을 부를 때 김유나는 무대에서 해금을 연주했다.

1997년 데뷔한 홍경민은 '흔들린 우정' '후' 등의 히트곡을 냈다. 드라마 '사랑은 아무도 못 말려' '도망자 이두용', 뮤지컬 '신 행진, 와이키키!' '사랑해 톤즈' 등에 출연했다. 주크박스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유나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 해금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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