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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8. (토)

세정가현장

[목포세관]올해 1분기 '목포세관인' 선정 시상

목포세관(세관장 우현광)은 12일 올해 초 신설된 분기별, 연도별 '목포세관인' 시상제도에 따라 '2016년도 1분기 목포세관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목포세관에 따르면 1분기 목포세관인으로 선정된 김현 관세행정관은 목포항을 자동차산업 메카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라남도, 해수청 등 관계기관 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관련업체에 원스톱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세월호 인양 지원을 위해 사고해역에서 중국 셀비지사 인양작업선 통합수속 및 인양장비 현장통관으로 통관소요시간 3일, 물류비용 10만 달러를 절감하는 등 지역특화산업 육성 지원과 원활한 세월호 인양작업 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세관은 김현 관세행정관이 외국무역선 하선선원 정밀검색을 통해 사회안전 위해물품도검 3점, 병해충 비산방지를 위해 식물방역법상 수입 금지된 소나무 목재 2톤을 적발하는 등 튼튼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에도 앞장섰다고 밝혔다.

 

김현 관세행정관은 수상소감을 통해 "초대 목포세관인으로 선정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관세국경 최일선에서 맡은 바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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