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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3. (금)

세정가현장

[북부산세관]관내 수출기업 현장 방문

북부산세관(세관장ㆍ임근철)은 지난 10일 관내 철강업체인 (주)동국제강 부산공장을 방문, FTA 관련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근철 북부산세관장은 건축용 특수강판 생산공장 및 보세창고를 둘러보고, 업체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수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FTA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방법을 심도있게 협의했다. 또한 관세행정에서의 불합리한 규제 개선안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통관상담 핫라인(Hotline)을 구축해 수출입관련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창구도 개설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임근철 북부산세관장은 “기업 수출 지원의 열쇠는 기업 현장에서 찾을 수 있다”며 “현장의 불합리한 제도ㆍ규제를 개선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효적(實效的) 관세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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