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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3. (금)

세정가현장

[부산세관]'납세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부산본부세관(세관장ㆍ박철구)이 3일 오전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와 세관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한국토요타자동차(주)(대표이사 요시다 아키히사)외 5개 업체는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세정협조자 2명은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박철구 부산세관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납세자들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납세자 권익보호와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관세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 ㈜세방 신우철 본부장을 일일 명예세관장으로 위촉해 세관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앞으로 민ㆍ관 협력을 강화하여 납세자 편의중심의 세관행정으로 개선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부산본부세관은 오는 10일 수출입, 운송, 보세창고 등 유관업체 임직원으로 구성된 부산세관 행정협의회 회원을 초청해 관세부과, 밀수단속 등 세관행정 전반에 대한 체험 및 세관행정 발전방향에 대하여 토론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납세자의 날에 수상자로 선정된 모범납세자에 대해서는 2∼8일까지 부산세관 게시판에 사진과 홍보자료를 게시해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모범납세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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