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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6. (목)

세정가현장

[인천세관]찾아가는 FTA상담버스 운영

인천본부세관(세관장·김대섭)은 4일 인천 서구에 소재한 주안공단을 첫 번째 거점으로 FTA 활용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FTA 센터(상담버스)’ 운영을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세관방문이 어려운 중소기업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별 거점장소를 정해 직접 버스로 찾아가 1:1 맞춤형 컨설팅과 FTA 교육 및 홍보 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YES FTA 센터는 3월부터 4월말까지 두달간 인천 및 경기지역 주요 산업단지와 지역 상공회의소를 거점으로 운영된다.

 

인천세관은 이번 찾아가는 FTA센터 운영과 관련해 한·중 FTA 발효 2년차를 맞아 관내 업체들이 FTA 수혜를 체감할 수 있도록 주요 수출물품에 대한 한·중 FTA 활용 방법 등 업체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FTA 활용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대섭 인천세관장은 “앞으로도 관내 중소·영세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한·중 FTA 지원 혜택을 대다수 기업이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업지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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