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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3. (금)

세정가현장

[부산세관]1월 부산지역 수출입 동향 큰 폭으로 감소

지난 1월 부산지역 수출ㆍ수입 모두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1월 부산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4% 감소한 10억7000만 달러, 수입은 12.6% 감소한 11억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3,000만 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무역수지 적자는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수출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승용자동차(13%)는 증가했지만 기계류ㆍ정밀기기(33%), 화공품(31%), 철강제품(23%) 등을 감소했다. 지역별로, 미국(14%)은 증가했으나 중국(34%), 동남아(34%), EU(15%) 및 일본(14%)은 감소했다. 수입은 수송장비(7%)는 증가한 반면, 철강재(34%)와 전기ㆍ전자기기(16%), 기계류ㆍ 정밀기기(12%)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로, 미국을 제외한 동남아(17%), 일본(16%), 중국(12%), EU(11%) 모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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