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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2. (목)

경제/기업

서병삼 삼성전자 부사장 "하이얼 GE인수, 당장 큰 영향 없어"

서병삼 삼성전자 부사장(생활가전사업부장)은 25일 중국 가전업체 하이얼의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가전부분 인수에 대해 "당장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 부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딜라이트 1층에서 '2016 삼성전자(005930) 생활가전 미디어데이'를 열고 "삼성과 제품의 카테고리가 다르다"며 "그럼에도 시장 환경 경쟁은 항상 바뀔 수 있어 그걸 넘어서는 근본적 혁신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부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는 프리미엄과 중저가라는 투 트랙으로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의 인수합병(M&A) 전략에 대해서는 "항상 모든 가능성 열어놓고 지속해서 연구하고 스터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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