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오는 18일 개최가 유력했던 금년도 첫 전국세무관서장회의 일정이 미뤄졌다.
국세청은 오는 25일까지 실시되는 2015년 2기 부가세 확정신고를 마친후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기로 하고, 일단 28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번 관서장회의에서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국세청의 재도약과 임환수 국세청장이 신년사에서 주문한 ‘준법·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될 예정.
국세청이 전국세무관서장회의 일정을 부가세신고가 끝난 뒤로 미룬 것은 부가세신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 외에 디른 이유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