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무서는 30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0대 이경희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3층 대회의실에서 거행했다.
충주세무서장으로 부임한 이경희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유서깊은 충주에서 우수한 능력과 최고의 열정을 가진 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서장은 “충주세무서는 납세자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조사는 엄정하게 집행하되 납세자가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집행이 되어야 할 것” 이라며 “공정․투명한 과세를 바탕으로 세원관리 및 징수업무 집행을 통한 국세청 신뢰 제고”를 강조했다.
이경희 서장은 전북 임실 출신으로 전주 신흥고등학교, 세무대학(1기) 졸업 후 1983년 8급 특채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으며 수원세무서 부가가치세 과장, 국세공무원교육원 서무계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14년 서기관으로 승진 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제3조사관리팀장을 거쳐 충주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