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 남동국) 소속 청렴 동아리 회원 등 40여명은 지난 11일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4천장을 기부하고,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지역의 소외계층 가구를 돌며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등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남동국 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연탄의 온기 만큼이나 훈훈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청 산하 세무서 직원들로 구성된 18개 청렴 동아리 회원들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나누는 등 해마다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