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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삼면경

'11.16 국세청 서기관 승진', 영남출신이 43% 차지

◇…국세청의 '11.16 서기관 승진' 인사에서 영남지역 출신이 전체 승진자의 42.9%를 차지해 지역별 쏠림현상이 뚜렸하게 나타난 것으로 집계.

 

전체 서기관 승진자 35명 가운데 영남 출신은 모두 15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올 상반기 인사때보다 6명 증가한 상황.

 

주목할 만한 점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충청 출신이 약진을 했는데, 이번 인사에서는 7명으로 전체의 20%를 차지해 영남 다음으로 많은 비율.

 

호남 출신은 6명이었으며, 서울·경기 5명, 강원 2명 순으로 분포.

 

한 관리자는 "상반기와 비교하면 충청과 서울·경기 출신자의 비율은 비슷한 수준인데, 하반기에 영남 출신이 압도적으로 많은 점은 상반기와 크게 비교된다"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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