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18. (수)

삼면경

국세청 서기관 승진, ‘세종시…본청비율 50% 넘을까?’

◇…국세청 서기관 승진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세종시에 근무하는 본청직원들의 승진 비율이 얼마나 될 지가 요즘 직원들 사이에서 최대 관심사로 부각하고 있다는 전문.

 

국세청은 오는 11일 올 하반기 승진인사를 예고한 가운데, 지난 6월 상반기 인사에 이어 본청 직원들의 승진비율이 50%를 넘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상반기 서기관승진 인사에서는 38명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반기 기준으로는 최근 4년내 최대 규모를 보였으며, 지난해 하반기보다 2명의 증가.

 

특히 38명의 승진자 중 본청 직원은 21명(고객만족센터 포함)으로 55%를 차지하며 세종시에 근무하는 본청 직원들에 대한 우대가 뚜렷했다는 평.

 

당시 국세청은 본청 승진인원을 확대함으로써 세종청사 이전 후에도 우수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지방인력의 본청 근무를 유도해 지역인재풀을 확충하겠다는 인사배경을 설명.

 

국세청은 금번 승진예정인원은 35명 내외라고 공지한 가운데, 과연 상반기 승진인원 38명을 넘어설지 여부와 더불어 본청 직원 승진비율이 얼마가 될 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