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지난 8월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실시한 2015년도 제38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시험의 최종 합격자를 22일 발표했다.
보험계리사의 전 과목(5개) 합격자는 총 25명이며, 손해사정사는 654명이 합격했다.
이번 보험계리사 시험의 각 과목별 합격률은 20%에서 27.5%로 합격자의 평균 점수는 68.56점으로 집계됐다.
각 과목별 합격자는 총 365명이며, 합격자의 연령별 분포는 30세 이하의 구성비가 96%로 학생 및 취업준비생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손해사정사 시험의 평균 합격률은 21.5%로 전년(29.6%)보다 8.1%포인트 감소했다.
시험의 최고득점은 75.11(재물)으로 나타났고, 합격자의 연령별 분포는 31세 이상의 구성비가 74%로 보험업계 종사자 및 기존 손해사정사의 비중이 높았다.
최종 합격자는 22일 저녁 6시부터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www.kidi.or.kr)를 통해 합격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은 응시원서 주소지로 일괄 등기발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