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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삼면경

기재위원장의 덕담 “국세청 행사…기재위가 양보했다”

◇…2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15년 국세행정 포럼에는 정희수 기재위원장을 비롯 기재위 여·야간사를 맡고 있는 강석훈 의원(새누리당)과 윤호중 의원(새정연)이 참석해 눈길.

 

이날 축사에 나선 정 위원장은 “기재위 간사들이 토론자로 포럼에 참석했다”고 언급 한뒤 “국회 상임위가 열려야 되는데 국세청 행사를 위해서 위원회가 많이 양보했다”며 이날 포럼에 의미를 부여.

 

이어 “두 간사가 (포럼에 )참가했다. 국회는 입법으로 말해준다. 입법이 되지 않으면 말 잔치로 끝난다”며 생산적인 포럼을 주문.

 

정 위원장은 또 “경제학자의 한사람으로 세무관행이나 행정이 너무 복잡하다 보니 고지서 받은 납세자는 열이면 열다 입이 나올 것이다. 개혁은 고지서를 받은후 기쁘게 내가 내는 것이 맞다는 식으로 공정·투명해야 한다”면서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어떻게 실천하는가가 제대로 된 개혁”이라는 점을 강조.

 

아울러 “임환수 국세청장이 존경받을수 있는 국세행정을 펼치는데 한 획을 만든 다면 청장재임 기간중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며, 국세행정 변화의 필요성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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