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회 관세청장은 16일 포항세관(세관장 주재화)을 방문해 업무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업무 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김낙회 관세청장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철강기업에 대한 과감한 규제개혁, 현장중심의 FTA 컨설팅 등 관세행정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불량 먹거리, 마약 및 총기류 등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위해물품의 불법반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줄 것을 덧붙였다.
이어 민원업무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조직 및 개인 역량 발전에 한층 노력해 최고의 관세행정 지원에 매진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