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22일 대구국제공항을 방문, 세계경북문경군인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통관지원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주시경 세관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계자 및 관광객들이 신속하게 통관할 수 있는 준비상황 및 안전관리 대책 추진형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24시간 여행자 휴대품 통관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구본부세관은 대회기간 동안 24시간 상황실 운영, 현장점검 등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주시경 세관장은 “이번 국제대회의 성공은 안전한 국경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대회가 안전하게 끝날 수 있도록 관세국경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5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는 군인들의 스포츠잔치로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전세계 110개국 8,7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