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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업

충북중기청, 2015년 3분기 충북지방중소기업인상 시상식 개최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종찬)은 9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올해 3/4분기 충북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금회로 116회째를 맞는 충북중소기업인상에서 우수중소기업인 부문에는 ㈜이레케미칼 이영희 대표이사, 제니코스㈜ 문기광 대표이사, 서림하이팩㈜ 최경돈 대표이사가, 모범여성기업인 부문은 ㈜아미 신춘복 대표이사가 선정됐고, 유망창업기업인 부문에는 ㈜성보기술 김달우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우수중소기업인상 부문에 선정된 ㈜이레케미칼(청주시 서원구 소재)은 2005년 설립, 플라스틱 첨가제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FDA 무독제품 및 각종 인증을 받을 만큼 안정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 및 유수 외국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인도에 현지 법인 공장을 설립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진출 노력으로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 제니코스(주)(청주시 청원구 소재)는 화장품 수탁생산 및 연구개발 전문회사로 2002년 설립, 창업 이래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관련 대기업들과 우호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축적으로 업계에서 신뢰받고 있는 화장품 OEM․ODM 생산하며,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2005년부터 ISO 9001,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대한화장품 협회로부터 CGMP 적합 업체로 지정되는 등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실적을 보이고 있다.

 

* 서림하이팩(주)(음성군 대소면 소재)는 1998년 4월 사업을 개시해골판지 포장박스를 제조하고 있으며, 원가 절감 의식화 운동을 통해 경영 혁신을 이룩하고, 적극적인 기술혁신의 노력으로 ISO 9001인증 등 각종 인증을 취득했으며 지속적인 품질개선을 통해 클레임 발생율을 대폭 축소, 원단 재활용을 통한 생산성을 향상시켰고, 독거노인, 저소득층 주택 개보수 등 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모범 기업이다.

 

모범여성기업인상 부문에 선정된 ㈜아미(청주시 청원구 소재)는   1999년 창업, 비데 전자회로 부품, 보건용 마스크, 수평계 등을 생산하며 중국 해외상표등록 출원을 완료하였고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확보를 위해 노력하며, 특허 2건, 실용신안 1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할 만큼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병원성 세균을 차단할 수 있는 고성능 마스크를 추가 개발해 식약처에 등록 진행 중인 모범적인 여성기업이다.

 

유망창업기업인상을 수상한 ㈜성보기술(청주시 청원구 소재)은 2011년 11월 설립, 식물재배가 가능한 공기정화기, 비점오염저감시설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특허 3건을 보유할 만큼 기술혁신에 노력을 기울이는 유망창업기업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종찬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최근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 및 국내 내수 부진 등으로 침체된 국내 경기 환경 속에서 꾸준한 기술혁신과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귀감이 되고 있는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적극 파악해 선제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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