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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30. (수)

세정가현장

[포항서]6,998㎡ 규모 신청사 준공식 개최

포항세무서가 신청사 시대를 열었다.

 

포항세무서(서장 최종욱)는 8일 포항시 중앙로 346(덕수동 46-1번지)에서 준공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졌다.

 

 

이날 신청사 준공식에는 지역출신 이병석 국회의원과 남동국 대구지방국세청장,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기관 단체장, 포항세무서 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존 청사 부지에 2013년 11월 착공, 지난 8월에 완공된 신청사는 연면적 6,998㎡,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태양광 발전설비 등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첨단 시스템을 갖췄다.

 

 

본관 1층은 민원봉사실, 2층과 3층은 개인납세과, 4층은 조사과, 5층은 운영지원과, 6층은 재산법인납세과로 활용된다. 별관 2층에는 납세자를 위한 '자기작성교실'을 마련해 부가가치세 등 개인사업자의 세금신고 작성 안내와 간이납세자의 전자신고 요령을 돕는다.

 

또한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내부 사무실은 LED조명을 사용해 에너지 절약형 청사로 탈바꿈했다. 지하와 지상을 합쳐 모두 90대 규모의 주차장을 마련해 납세자 주차편의도 제공한다.

 

최종욱 포항세무서장은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을 강화하고, 양질의 세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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