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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8. (일)

최경환 부총리, 대외경제장관회의 주재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최근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지연, 중국 증시불안 등 대외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것과 관련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상황변화에 능동적,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72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라시아 로드맵 추진실적 및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최 부총리는 "앞으로 유라시아 로드맵이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기업진출 지원을 본격화하고 유라시아 국가와 국제기구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러 경제공동위원회를 통해 한.러 경제협력 관계의 발판을 마련하고,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가입을 계기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연관성이 높은 프로젝트가 많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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