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9.09. (화)

세정가현장

[여수세관]금년 1분기 수출.입 모두 감소

올해 1분기 전남 여수 지역의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여수세관에 따르면 유가와 석유제품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여수세관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3% 감소한 50억2천624만 달러, 수입은 43.9% 감소한 59억7천719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수출의 경우 여수산단내 주요 생산물품의 제품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년 같은기간보다 28.3%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석유 제품이 전년보다 38.7% 감소하고, 합성수지 제품 2.1% 감소, 유기화학품이 36.1% 감소, 합성고무 17.2% 감소하는 등 수출 상위 품목이 모두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교역 규모가 큰 중국(19.1%↓), 아세안(59.4%↓), EU(29.7%↓), 미국(26.6%↓) 등 대부분 지역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원유와 석유제품의 수입단가 하락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3.9% 감소했다.

 

수입 비중이 높은 원유는 47.7% 감소했으며, 석유제품 41.3% 감소 등 주요 수입 상위 품목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원유의 지역별 수입실적으로 중동(45.0%↓), 아세안(37.50%↓), EU(95.1%↓), 러시아(2.4%↓) 등 모든 지역으로부터 감소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