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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7. (화)

관세청, YES FTA 차이나센터 개소식

對中 주요교역 세관 30곳에 설치…한·중FTA 100% 활용지원

관세청이 국내 기업들의 한·중 FTA 100% 활용 지원업무를 담당할 종합센터를 전국 30개 세관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YES FTA 차이나센터로 명명된 이번 종합센터는 총 85명의 한·중 FTA 전문가로 구성되며, 對중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중 FTA 협정관련 상담, 원산지관리·품목분류 등 활용절차 안내, 중국 통관절차·비관세장벽 안내 및 통관애로 해소 등 종합적인 활용지원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관세청은 지난 2일 한·중 FTA 활용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종합대책 후속조치로서 ‘한·중 FTA 활용 Double-100일 특별지원’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중 수출기업 지원에 착수했다.

 

관세청이 이날 밝힌 특별지원대책에 따르면, 한·중 FTA를 활용한 우리 기업의 수출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청 및 세관의 FTA 전문가 등 총 100명으로 구성된 한·중 FTA 특별지원단을 편성하고 가서명 직후와 발효전 2단계로 각각 100일 동안 대중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지원 방안들이 포함되어 있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한중FTA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이 될 수 있도록 FTA 발효 초기부터 우리 수출기업들이 차질 없이 FTA를 활용할 수 있게 관세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결하여 줄 것”을 센터직원들에게 당부했다.

 

 

Double-100일 특별지원단 선포식 직후 기념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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