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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30. (수)

세정가현장

[충주세관]수입물품 유통이력 성실신고자 선정 포상

충주세관(세관장:정순왕)은 22일 수입물품 유통이력 신고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유통이력 신고문화 정착에 기여한 2개 업체를 선정, 격려금을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성실신고업체로 선정된 오구수산은 수산물 도소매업체이며, 청강김치는 식자재유통업체로서 그동안 성실한 유통이력 신고로 다른 업체의 모범이 됐다.

 

이날 정순왕 세관장은 포상업체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실한 유통이력신고 및 원산지관리에 대한 업무협조를 부탁했다.

 

정순왕 세관장은 “수입물품 유통이력 신고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업체는 주기적 포상과 적극적 행정지원을 할 것”이며 “불법행위를 저지르는 업체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수입물품 유통이력 신고제도'는 수입물품이 유통단계에서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관세청장이 지정하는 특정품목(건고추, 냉동조기 등 30개 품목)에 대해 수입통관단계에서 최종 소매단계까지 유통경로·내역을 추적 관리하는 제도이며, 2009년 1월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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