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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3. (금)

세정가현장

[대구세관]수확기 농촌일손돕기 나서

대구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11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경북 군위군 부계면에 있는 성바오로 수녀회 안나의 집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10여명의 직원들은 사과 수확, 콩대 제거, 비료 주기 등 구슬땀을 흘리며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탰다.

 

대구세관은 지난 2005년 안나의 집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농번기철 일손 돕기, 독거노인 위문품 전달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펴오고 있다.

 

김대섭 대구세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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