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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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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만명↓·144억원↓…한국영화 10월 한달 쪽박

지난달 극장을 찾은 관객 수와 극장이 올린 한 달 매출액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발표한 10월 한국영화산업 결산자료에 따르면 10월 관객수는 1250만명, 매출액은 954억원이었다. 지난해 동기 대비 관객은 99만명 줄었고 매출은 42억원 감소했다.

이 같은 부진은 10월 한국영화의 흥행실패가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영화를 본 관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7만명 줄었다. 매출액은 144억원 떨어졌다.

반면 외국영화 관객은 158만명이 증가했다. 매출도 102억원 늘었다.

한편 10월 박스오피스 1위는 195만명이 본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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