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세관(세관장 이갑수)은 28일 3층 강당에서 세관직원 및 무역업체 직원, 관세사(사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진헌 전 관세청 차장을 초청, ‘민관 상호협력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이번 ‘명사초청 강연’은 민 ․ 관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정부 3.0 실현 및 후배들의 꿈을 향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박진헌 전 관세청 차장은 “세관, 관세사, 무역업체가 서로 동반자 정신에서 조금씩 양보하고 존중하면서 소통해 나간다면 무역환경 개선으로 경제활성화의 기초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미세관은 앞으로도 매월 1회 ‘명사초청 강연’을 실시해 직원들이 훌륭한 경험과 지혜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