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지역세무사회 신임 회장에 송근섭<사진> 세성 세무법인 대표가 선임됐다.
성동지역회는 27일 오전 11시 성수2가 라성부페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신임 회장 선임건’을 상정, 성동세무서 민원봉사실장을 역임한 송근섭 세무사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송근섭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성동지역회는 그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고 전임 회장께서 지역회의 면모를 잘 닦아놓았기 때문에 저는 그길을 열심히 달려가겠다”며 “회원들의 단합과 성동지역회의 발전을 위해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54년 전북 부안 生으로 지난 ’82년 국세공무원직에 입문 도봉·성동 세무서 등 일선 현장에서 23년간 근무했다. 이어 07년 개인 세무사무소를 개업한 뒤 지난 7월에는 세성 세무법인 성동지역 대표세무사로 취임했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는 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곽수만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황선의·이종탁 서울지방회 부회장, 임종신 전임 성동지역회장을 비롯 50여명의 성동지역회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