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이 있다.”
이갑수 구미세관장은 무역환경이 열악한 수출입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불필요한 규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1일(화) 세 번째 현장방문(상주 함창농공단지)에 나섰다.
현장방문에 앞서 상주시청을 찾은 구미세관장은, 이정백 시장과 중소기업 지원 등에 대한 환담을 나눈 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어 상주 함창농공단지 내에 소재한 천연감미료 수출회사인 (주)대평(대표이사 김경재) 등 입주업체를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갑수 구미세관장은 “기업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적극 발굴․혁파해 나가겠다”며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기업의 어려움을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