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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30. (화)

세정가현장

[부산세관]특성화 고교생 대상 ‘FTA실무 교육과정’ 운영

부산세관(세관장ㆍ차두삼)은 기업 현장에 활용 가능한 자유무역협정(FTA)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부산지역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FTA 실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부산지역 9개 특성화고 재학생 183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특히 교육과목을 국가 공인자격증인 ‘원산지관리사’ 수험과목과 동일하게 FTA 실무중심으로 편성해 운영함으로써, 중소기업의 FTA 전문인력난 해소 및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부산세관은 오는 9월 이번 교육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부산지역 구인업체와 연계한 잡매칭(Job-Matching) 행사를 개최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차두삼 부산세관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전문 인재들이 FTA 활용을 원하는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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