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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09. (금)

세정가현장

[송파서]청렴동아리 ‘맑은샘’…지적장애시설 방문

송파세무서(서장 윤봉환)는 지난 25일 관내 지적장애인 시설 ‘신아원’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는 송파서 청렴동아리 ‘맑은 샘’ 회원인 소득세과 홍성호 계장 등 소득세과 직원 8명이 참석했다.

 

송파구 거여동에 소재하고 있는 신아원은 지적장애인들의 생활시설로 이들을 보호하고 교육하며 재활에 필요한 상담, 지도 및 사회적응훈련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29명의 지적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신아원의 장애인들을 학습지도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고,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신아원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청렴동아리 ‘맑은 샘’ 회원들이 스스로 매월 납부하는 회비로 마련한 간식 등의 식료품을 준비해 신아원에 후원물품으로 전달했다.

 

송파서 관계자는 “장애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이날 봉사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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