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관(세관장. 박도희)은 31일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렴문화를 정착하고, 국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세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세관장은 전 직원과 함께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실천 선언문 낭독을 통해 보다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직원들 앞에서 먼저 청렴의지를 다진 박도희 광양세관장은 "부패척결에서 더 나아가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길 바란다"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과 정부3.0 실행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세관은 지난해 관세청 청렴 최우수세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