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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3. (월)

세정가현장

[부산진서]설 맞아 ‘이웃사랑 실천’

부산진세무서(서장 고광곤)는 최근 동구 수정동에 위치한 결손가정 아동보호시설인 ‘미애원’과 관내 불우이웃을 찾아 온정을 베풀었다.

 

 

부산진서는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고광곤 서장을 비롯해 전 직원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마련한 생활용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고광곤 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결손가정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고 서장은 이어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외부지원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들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부산진세무서 관계자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선정해 각과별로 봉사활동팀이 개별 방문해 생활용품과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관내 사회복지시설뿐만 아니라 불우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애원’은 1953년 설립, 만 18세 이하의 결손가정 아동을 양육하는 사회복지시설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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