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청주세무서는 2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이유영 신임 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유영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직원 상호간 양보하고 화합해 훈훈한 직장분위기 조성, 납세자를 진정으로 섬기고 봉사하는 마음, 항상 옳은 마음과 태도로 언제나 부끄럽지 않은 국세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여 조직의 비전을 공유하자”고 주문했다.
또한 “발전하는 내 모습을 보는 것보다 더 행복한 것은 없다”라는 톨스토이 말을 소개하면서 “자기개발을 위해 부단한 노력으로 전문가적 실력과 지식을 갖춰 치열한 경쟁의 시대에서 낙오되지 않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 서장은 “이를 바탕으로 선진납세문화 조성, 중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 민생 안정 지원 등 따뜻한 국세행정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 하자”고 당부했다.
이유영 신임 서장은 58년생, 서울 출신으로 1977년 9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 국세청 심사1과, 중부청 조사1국, 조사2국 등 중요보직을 두루 거쳐 이번 인사에서 동청주세무서 신임서장으로 부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