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9.10. (수)

세정가현장

[광주세관]광주.전남 9월 무역수지 4억달러 흑자

광주세관(세관장. 조훈구)은 지난 9월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주.전남 지역의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전체 무역수지는 수출 45억2천만 달러, 수입 41억2천만 달러를 기록해 4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은 반도체 전남은 석유제품 및 화공품이 수출호조를 보여 광주.전남 무역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의 수출은 전달보다 4% 감소한 11억7천만 달러로, 수입은 전달대비 12% 증가한 4억4천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억3천만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반도체 수출이 11% 증가한 반면, 자동차의 수출이 19% 감소해 흑자폭을 줄였다.

 

지역별 수출은 동남아(16%↑) 및 미국(8%↑), 중남미(12%↑), 일본(8%↑)으로의 수출이 증가했으며, EU(32%↓), 중동(23%↓), 중국(22%↓)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품목별 수출은 반도체(11%↑)와 철강제품(14%↑)의 수출이 증가하고, 자동차(19%↓), 가전제품(8%↓), 타이어 및 튜브(6%↓)는 감소했다.

 

수입 지역별로는 동남아(19%↑)와 EU(17%↑), 미국(10%↑)으로부터 수입은 증가했지만 일본(11%↓), 중국(4%↓), 중남미(26%↓)로부터 수입은 감소했다.
 
수입 품목별로는 반도체 원자재(18%↑), 고무(29%↑), 화공품(14%↑), 철강재(10%↑)의 수입이 증가하고, 기계류와 정밀기기(39%↓), 가전제품(39%↓)의 수입은 감소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33억6천만 달러, 수입은 36억8천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3억3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 지역별로는 중남미(22%↑), 중국(3%↑)으로의 수출은 증가하고, 동남아(26%↓), 미국(16%↓), 일본(11%↓), EU(6%↓) 등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선박(73%↓), 철강제품(20%↓), 화공품(6%↓), 석유제품(4%↓) 등 전반적으로 수출이 감소했다.

 

수입 지역별로는 동남아(148%↑), 중남미(59%↑), EU(38%↑), 중동(2%↑)으로부터 수입은 증가한 반면, 미국(61%↓), 호주(42%↓), 중국(18%↓), 일본(5%↓)으로부터 수입은 감소했다.

 

수입 품목별로는 석유제품(4%↑)의 수입은 증가하고, 석탄(49%↓)과 화공품(2%↓)등의 수입은 감소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