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세관장 황승호)은 2일 청주 상공희의소 회의실에서 충북대학교, 청주상공회의소와 수출기업의 FTA 활용 및 FTA 무역인재 취업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FTA 무역시대를 맞아 지역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FTA활용과 FTA 무역인재의 취업확산을 위해 중소기업에 요구하는 FT실무형 무역인재의 양성이 시급한 데 따른 공동 대응전략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특히, FTA 무역시대를 맞아 글로벌 무역 전문가의 수요증가와 21세기 경제영토 확장에 대비 지역대학의 무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기업의 FTA 활성화와 연계한 산학 협력을 지원하고 취업기회 확대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또한, 중소기업에 적합한 FTA비지니스 컨설팅 공동 연구로 FTA활용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으며, FTA 양성 글로벌 무역인재의 지역기업 취업 기회 확대 등 협력사업 성과 활용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황승호 세관장은 “이번 MOU 체결로 FTA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FTA활용 확산과 수출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상호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수출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