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청주세무서(서장 안진흥) 운영지원과에 있는 행운목의 꽃이 활짝 피워 직원들과 민원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꽃을 피운 행운목은 동청주세무서 청사를 현재 소재지(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195번지 한화생명빌딩 5층, 6층)로 이사한 날인 2006년 4월 1일부터 현재까지 세무서 직원들 및 모든 납세자분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김영옥 운영지원과장은 말했다.
안진흥 서장은 “행운목은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이며 관엽 식물로 꽃이 드물게 피어 평생 한번도 못 보는 사람도 있다”며 그래서 꽃만 봐도 행운이 찾아온다며 “모든 납세자들과 직원들의 행운이 충만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