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세관장 김재권)은 12일 세관 3층 대강당에서 관내 관세사 및 화주 직접신고업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청주세관은 수출입신고인과 수출입 업체의 법규준수도 향상을 위해 ‘2013년도 달라지는 관세행정’과 청주세관의 주요 업무방향, 수출입 신고요령 및 신고 유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업체의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서 화주 직접신고업체들은 수출신고시 품목분류와 FTA 활용상의 어려움 등을 건의했고, 청주세관은 앞으로 지속적인 설명회와 제도개선 등을 통해 관세행정을 알기 쉽게 계도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청주세관은 “관세행정 발전을 위해 수출입신고의 정확성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 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세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