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세무서(서장 유세영)는 「제4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4일 오전 11시, 세무서 대회의실에서 명예세무서장, 명예민원봉사실장, 세정발전 자문위원, 세무대리인, 성실납세자 등 지역인사 32명을 초청해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세청장, 대전지방국세청장 및 제천세무서장 표창 등 모범납세자와 유공공무원 표창에 이어 명예세무서장의 축사, 기획재정부장관 치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천서는 성실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로 민원봉사실 33번째, 47번째 내방 민원인에게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관내에서 성실한 납세자를 선정 1일 명예세무서장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을 위촉해 섬김 세정을 일선 현장에서 직접 체험토록 했다.
또한 제천서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기업과 납세자의 사진을 세무서 현관과 홈페이지에 게재해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행사 직후, 유세영 서장은 참석자들과 세정간담회를 갖고, 납세자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납세자들의 성실납세에 감사드린다.” 며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국민을 섬기는 세정을 실천해 납세자들이 신뢰하고 사랑받는 제천세무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