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19. (일)

세정가현장

[양산세관]설 명절 맞아 의류 8738점 전달

 

양산세관(세관장ㆍ이종익)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복지시설 11곳에 시가 약 7억 원 상당의 의류 8,738여 점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2008년 캄보디아에서 생산된 리바이스 청바지로 국내 수입하고 나서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시세차익을 노리며 저가로 판매하다 상표법위반으로 세관에 적발ㆍ압수된 물품이다.

 


 

세관은 압수된 상표권침해 물품은 국내에 유통할 수 없어 전량 폐기돼야 하나, 2011년 개최한 ‘행텐코리아(주)와의 의류기증행사’의 경험을 토대로 상표권자와 울산지검의 승인을 받아 기증행사를 기획한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양산세관은 자원절약과 환경오염방지, 폐기비용 절약 등의 경제적 효과와 함께 사랑나눔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다정한 세관상을 정립시켰다.

 


 

한편, 양산세관은 매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성금으로 ‘아동후원계좌’ 운영과 홀로 사는 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후원하는 ‘내사랑 나눔데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연중 ‘사랑의 헌혈행사’와 ‘사회복지시설 위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끊임없는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