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현대화를 추진중인 카자흐스탄 관세청을 대상으로 세관직원 연수 초청 등 선진관세행정을 전수하는 한편, 현지 진출한 한국기업의 통관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양국간의 긴밀한 국제협력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영섭<사진왼쪽> 관세청장은 12일 서울에서 이고르 텐(Igor Ten) 카자흐스탄 관세통제위원회 부위원장과 제7차 한-카자흐스탄 관세청장회의를 열고,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의 해외 수출을 위한 외교 활동을 전개했다.
주 관세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관세행정 현대화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카자흐스탄 측에게 UNI-PASS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운영 상황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