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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2. (수)

세정가현장

[서광주서]추석 앞두고 '불우이웃돕기'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불우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광주세무서(서장. 이주한)는 지난 20일, 21일 이틀 동안 관내 불우이웃 가정을 방문해 성금과 쌀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24일 서광주서에 따르면 이주한 서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관내 서구청, 광산구청, 영광군청의 추천을 받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불우이웃 가정 여덟 세대를 일일이 방문해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주한 서장은 관내 정신기능꼐 문제로 병증이 심한 독거 세대를 방문해 낡고 곰팡이가 핀 벽지를 새로 교체하는 등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

 

 

 

이주한 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심과 복지혜택이 부족한 변두리 지역의 소외계층 및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작은 정성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렵게 생활하는 불우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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