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행사가 펼쳐졌다.
광주청은 지난 18일 광주시 주월동 소재, 무등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자매결연 시장인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국환 청장을 비롯해 직원 60여명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과일과 농.수산물 등을 구매했다.
광주청 관계자는 "구매한 물품은 추석을 맞아 관내 중증장애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성금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청은 매월 넷째주 월요일 생업활동에 바쁜 시장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현지 세무상담 창구를 운영해 세무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