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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2. (수)

세정가현장

[서광주서]'전통시장 장보기' 봉사활동

최근 대형 유통점의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뜻 깊은 행사가 실시됐다.

 

 

 

서광주세무서(서장. 이주한)는 지난 17일 광주광역시 양동 소재, 양동시장을 방문해 세정홍보 활동을 펼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이주한 서장을 비롯해 직원 40여명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양동시장을 찾아 근로장려세제 및 전자세금계산서 등의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세무상담을 실시했다.

 

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상인회에서 추천한 영세상인 상품 구매하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양동시장상인회 문상식 대표는 "서광주서 직원들이 세무상담을 통해 의문사항에 대해 해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형마트 등에 상권을 많이 뺏기고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장보기 행사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주한 서장은 "추석을 앞두고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게 돼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지속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해 전통시장이 활성화 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보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국민 신뢰도 향상과 더불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광주세무서는 지난 2011년 7월 27일 양동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세무상담 등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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