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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2. (수)

세정가현장

[순천서]순천만 환경정화활동 나서

순천세무서(서장. 유영필)가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순천만을 만들기 위해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순천서는 지난 6일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을 방문해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떠밀려온 각종 쓰레기와 퇴적물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순천만은 세계 5대 연안습지로 오는 2013년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곳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석한 유영필 서장과 직원들은 부러진 나뭇가지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영필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국민과 함께하는 세무서로 거듭나겠다"며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납세자를 배려하는 소통의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만은 70만평의 갈대밭과 각종 희귀조류의 서식지로 유명하며, 'S'자 곡선을 그리며 흘러가는 물줄기는 갈대밭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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