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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3. (금)

경제/기업

대경산업, '中 광저우 수출입 교역회'서 1천만불 수출계약

헬스케어 R&D 전문 제조기업 대경산업(대표·이규대)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해외 수출입상품 교역회'에 참가해 1천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11회를 맞는 '광저우 해외 수출입상품 교역회'는 중국 내 최대 소비재 전시회로, 전 세계 유력 바이어들이 중국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만큼 국제적인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광저우 해외 수출입상품 교역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대만, 홍콩, 인도 등 100여국 참가했다.

 

 

대경산업은 이번 교역회에서 자사브랜드 메디칼드림을 소개하며 요화학 분석기 MD-8888, 헬스케어로봇 마사지기 MD-5555, 손지압 온열마사지기 플러스 MD-3388의 출품과 더불어 안마의자 MD-7700을 홍보 및 상담을 통해 중국, 러시아, 남아프리카, 홍콩, 독일 등과 1천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이들 제품은 유럽 진출을 위한 해외수출 관련 인증을 받았고, 안마의자 MD-7700의 경우 미국·중국·독일·남아프리카·호주·홍콩·마카오·몽골 등 10여 개국과 1천만불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이규대 대경산업 대표는 "이번 교역회의 성과를 통해 시장 잠재력이 큰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있어 재도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사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글로벌 마켓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해외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경산업은 헬스케어 로봇안마의자 및 마사지기, 초경량 요화학 분석기에 대한 제품의 우수성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난해 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특히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체어봇'은 세계 최초의 사용자 생체 신호분석 기반의 헬스케어용 안마의자로, 대경산업이 수출유망기업으로 선정되는데 가장 큰 기여를 했으며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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